나의 @Lombard_Finance 채굴기들이 하나둘씩 힘을 잃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지금 매일 DeFi에서 이자를 전환하는 것은 5가지였는데, 이중에서 2가지는 어제부로 문을 닫아두었습니다. 1. Aerodrome $Mira LP 채굴은 LP 자체 사이즈가 너무 작아지고 효율도 떨어져서 결국은 현금화후 Monad 세이즈에 남은 금액 투입 2. Aerodrome Limitless LP의 경우도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서 우선 다시 현금화하고 두기로 했습니다. Aerodrome 기반의 LP들은 사실상 스테이블을 이용해서 해당 토큰 매수하고 LP를 돌렸기 때문에 LP에서 IL이 커지게 되면 이자로는 감당이 안되어서 일정 순간이 오게 되면 닫아야지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Sonic에서 S 토큰 기반의 채굴은 그냥 그대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S 토큰의 경우도 가격이 처음 야핑으로 받았을 때 보다 50% 이상 하락을 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APR 150% 정도가 나오는 관계로 매일 채굴하는 이자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4. @peak 에서 Peak LP 돌리고. 여기도 지금 Peaq 토큰의 가격이 결국은 제가 설정했던 값보다 떨어져버려서 재설정을 하고 가격 간격 역시 더욱더 좁혀놓은 상태입니다. 현재는 APR 약 100-200% 사이로 채굴중이나 LP의 가치 자체가 떨어지고 있어서 채굴 효율은 초기보다 많이 떨어진 상태임. 5. Peak에서 받은 12주간의 야핑 보상 - 이부분은 사실 이자 채굴이 아니라 기존에 야핑으로 받게 되는 Peaq을 매일 클레임을 하면서 그자리에서 LBTC 로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즉, 12주가 끝나면 더이상 추가 채굴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하락장에서도 채굴기들이 돌아가면서 적어도 하루에 10-20달러 정도의 LBTC라도 채굴이 된다면 월 기준 300-600달러 사이의 LBTC를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새로운 페어링과 기회들을 찾아서 APR을 높여서 채굴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봐야할듯 합니다.